19일 자산운용협회에 따르면 18일 현재 펀드 수탁액은 총 200조2500억 원으로 1999년 ‘바이 코리아’ 열풍 이후 5년 만에 200조 원을 넘어섰다.
종류별로는 주식형 펀드 12조70억 원, 채권형 64조9610억 원, 혼합채권형 29조5740억 원, 단기상품인 머니마켓펀드(MMF) 72조3590억 원 등이다. 이 밖에 파생상품펀드 수탁액은 8조230억 원, 부동산펀드 1조4900억 원, 재간접펀드 3조3950억 원, 특별자산펀드 5730억 원 등으로 집계됐다.
펀드 수탁액은 1999년 7월 22일 한때 262조 원까지 늘었지만 이후 감소세로 돌아서 2001년 4월에는 143조 원까지 줄었다.
이완배 기자 roryrer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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