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회사는 30일 “납품 및 서비스 대금을 모두 현금결제하고 ‘협력업체 지원 펀드’를 조성해 제품품질과 생산성 향상을 돕는 것을 주 내용으로 한 협력업체 지원방안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또 신기술 및 신공법 개발을 목표로 다양한 자금지원을 통해 협력업체 일류화를 지원하기로 했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현금결제 시행으로 1차 협력업체는 물론 2차 협력업체까지 대금을 현금으로 지급할 수 있게 돼 상당한 파급효과가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회사는 이에 앞서 27일 광주시내 한 호텔에서 주요 협력사 대표 120여 명이 모인 가운데 ‘협력회사 일류화 협의회’를 갖고 ‘부품 일류화를 통한 제품 일류화’를 강조했다.
김 권 기자 goqud@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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