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쌍용자동차의 소진관(蘇鎭琯) 사장은 금탑산업훈장을, 현대자동차의 김상권(金相權) 연구개발총괄본부 담당 부회장은 은탑산업훈장을 받는 등 총 36명이 포상을 받았다.
이영국(李泳國·GM대우차 수석부사장) 협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한국의 자동차 산업인들은 2010년까지 한국을 세계 4대 자동차 강국으로 끌어올리기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자동차 산업이 국민소득 2만 달러 시대를 이끌 수 있도록 국민도 많은 관심을 가져 달라”고 당부했다.
박중현 기자 sanjuck@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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