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능건설 컨소시엄은 광주시가 지역 핵심 산업으로 추진 중인 광(光)산업과 디자인산업을 연계해 빛과 예술이 조화된 세계적인 테마파크를 조성하려는 취지에 부합하는 개념을 제출해 호평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 컨소시엄의 사업제안 내용에 따르면 ‘광 유토피아’를 지향하는 광주에 ‘빛과의 어울림’을 주제로 테마파크를 조성하고 ‘빛의 전망대’, ‘LED 백년생명탑’, ‘빛과 예술센터’, 워터파크 생물원 등 다양한 조경시설을 갖춘다.
또 ‘예향 광주’ 디자인을 주제로 한 상업공간인 ‘크리에이티브 싱크’와 관광호텔, 세계 100대 명문 골프코스를 벤치마킹한 27홀 규모 골프장 등 레저 체육 시설을 포함시켰다.
김 권 기자 goqud@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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