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대한항공에 따르면 이들 4개 항공사는 2006년 말까지 스카이팀 가입에 필요한 서비스와 운항 기준을 확보한 후 스카이팀의 감사를 거쳐 준회원사로 정식 가입하게 된다.
현지 지역 노선을 다수 보유한 이들 4개 항공사의 영입이 최종 확정되면 스페인 루마니아 케냐 등 유럽 아프리카 중남미 노선을 이용할 수 있는 기회가 늘어나게 된다.
준회원사는 스카이팀 운영에 관한 의사결정권만 없을 뿐 고객들은 마일리지 제휴, 공항 라운지 이용, 공동 운항 등에 대해 기존 스카이팀 항공사와 동일하게 이용할 수 있다.
손효림 기자 arysso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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