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아름다운 가게에서는 판매를 위해 쓰던 물건을 내놓고, 판매 금액의 1%에서 전액까지 기부할 수 있다.
아름다운 가게 손숙 공동 대표는 “오프라인에 이어 온라인에서도 문을 연 아름다운 가게가 활성화돼 나눔의 문화가 확산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한편 인터파크는 ‘인터넷 아름다운 가게’ 오픈 기념으로 ‘중고품에 담긴 사연 올리기’, ‘1일 1000개 이상 등록하면 깜짝 선물’ 등의 이벤트를 마련해 5000원∼5만 원권 상품권을 준다. 또 ‘스타 경매숍’에서는 현빈, 김혜수 등 연예인들의 기증품을 판매할 예정이다.
아름다운 가게는 46개의 오프라인 매장에서 각종 기부 물품의 재판매를 통해 재활용 및 기부 문화를 활성화하려는 시민들의 모임이다.
김현수 기자 kimh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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