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는 디젤 모델은 가솔린 모델보다 30%가량 연비가 우수해 5년 동안 매년 2만 km씩 주행하면 연료비를 440만 원 정도 줄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판매 가격은 수동변속기 기준 디럭스형이 1360만 원, 골드형이 1422만 원이다.
한편 프라이드와 뉴 아반떼 XD에 이어 기아차가 7, 8월경 쎄라토 디젤 모델을 선보이고, 현대차도 베르나 후속 모델(8월)과 클릭(11월), 쏘나타(12월) 등을 줄줄이 내놓을 계획이다.
주성원 기자 swo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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