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연구소는 인천 서구 원창동 410 일대 청라지구 14만5000여 평의 부지에 2008년까지 들어선다. 자동차성능시험장(278억 원), 연구 및 개발 시설(693억 원)이 들어서며 모두 971억 원이 투입된다.
이에 따라 인천은 세계 최대 자동차 메이커인 GM의 전 세계 연구·개발 및 전략기지로의 발판을 마련했다.
시는 향후 6년간 집적 투자에 따라 3993억 원의 생산유발, 513억 원의 부가가치, 485명의 고용유발 효과 등이 발생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도움을 줄 전망이다.
한편 시는 올 2월 이 기술연구소 건립을 위해 외자 5000만 달러를 유치한 바 있다.
차준호 기자 run-jun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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