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림건설 임승남회장, 반도로 옮겨 경영복귀

  • 입력 2005년 6월 16일 03시 24분


지난해 말부터 우림건설 회장으로 재직해 온 임승남(林勝男·66·사진) 전 롯데건설 사장이 반도로 자리를 옮겨 경영 일선에 복귀한다.

우림건설과 반도는 최근 임 회장이 우림건설 회장직을 사임하고 반도 대표이사 회장으로 영입돼 7월부터 본격 활동을 시작한다고 15일 밝혔다. 임 회장은 우림건설에서 경영에 직접 관여하지 않고 주로 자문역을 맡아 온 것으로 전해졌다.

정임수 기자 imso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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