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은 22일 ‘무엇을 살 것인가’라는 제목의 투자전략 보고서에서 1, 2개월 단기 투자하려면 유동성과 내수경기에 초점을 두고 금융주, 건설주, 후발 내수주를 사는 것이 좋다고 권고했다.
또 3개월 이상 중장기 투자 테마는 글로벌기업과 기업이익 회복이 될 것이며 정보기술(IT)과 자동차 업종이 장세를 이끌 것이라고 전망했다. 여기에 해당되는 종목이 삼성전자와 현대자동차 등이다.
삼성증권 투자정보파트 오현석 연구위원은 “현재 증시 수급 상황은 이보다 더 좋을 수 없을 정도”라며 “하반기에도 투신과 보험, 국민연금이 새로 살 수 있는 주식 규모만 6조 원에 이를 정도로 수급 상황이 좋다”고 말했다.
김광현 기자 kkh@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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