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경제연구원은 국제유가 상승과 수출 둔화 추세를 반영해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4월에 발표한 4.3%에서 4.1%로 낮춘다고 22일 밝혔다.
LG연구원은 상반기(1∼6월) 성장률 전망치를 당초 3.2%에서 3.1%로 낮췄고, 하반기(7∼12월)는 5.2%에서 5.0%로 조정했다. 이에 앞서 세계 3대 신용평가회사의 하나인 영국 피치는 올해 한국의 성장률 전망치를 4.5%에서 4.0%로 낮춘다고 21일 밝혔다.
최영해 기자 yhchoi65@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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