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 지역
풍림산업은 동구 송림동 8-374 일대 재개발을 통해 ‘풍림아이원’ 16∼44평형 1355가구를 7월 분양할 예정이다. 914 가구가 일반 분양분. 자동차로 경인고속도로에 들어가는 데 10여 분 걸린다. 주변에 서흥초등학교와 서림초등학교, 대헌중학교와 인천전자공고 등이 있으며 월마트와 홈플러스, 인천의료원과도 가깝다.
한신공영은 남구 주안동 1196 일대 안국아파트를 재건축해 19∼43평형 규모의 ‘한신휴플러스’ 1522가구를 짓는다. 10월 분양 예정이며 270가구가 일반 분양된다. 인천지하철 1호선 예술회관역과 인천터미널역, 제2경인고속도로 문학나들목까지 자동차로 10분 안에 닿을 수 있다.
인천도시개발공사도 남동구 논현동 논현택지개발지구에 38∼68평형 888가구를 10월 일반 분양한다.
○ 경기 용인·화성 지역
GS건설은 용인시 성복동 산 68-1 일대에 33∼60평형 규모의 ‘성복 자이’ 1차와 4차 1900가구를 10월 선보일 예정이다. 서울∼용인간 고속도로 및 327번 고속화도로와 가깝다. 신분당선 오리∼수원 구간이 연장 개통되면 교통 환경이 개선될 전망.
주변에 성복초등학교와 성복중학교, 홍천중학교가 있다. 이마트와 롯데마트 등 인근 편의시설 이용도 가능하다.
경기지방공사도 7월 화성시 동탄신도시 4-1블록에서 ‘자연앤(&)’ 1289가구를 일반 분양한다. 24평형 368가구와 32평형 921가구로 이뤄졌다. 국민주택기금을 지원받아 짓는 공공 분양아파트여서 청약통장 가입자만 청약이 가능하다. 경부선 병점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고 중앙공원이 인근에 있다. 근처에 초등학교도 들어선다.
또 포스코건설이 7월 1226가구, 롯데건설과 롯데기공이 8월 917가구를 동탄신도시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 수원·안성·오산 등
두산산업개발과 코오롱건설은 수원시 매탄동 990 일대 매탄주공2단지를 재건축해 24∼47평형 규모의 ‘신매탄 두산위브’ 3391가구를 7월 분양한다. 이 가운데 573가구가 일반 분양된다.
현재는 교통 여건이 좋지 않지만 2010년 이후 분당선 연장 구간인 매탄역과 수원시청역이 생기면 교통이 좋아질 예정. 뉴코아 백화점과 킴스클럽, 효원공원, 매탄공원 등이 근처에 있다.
금호건설은 7월 안성시 공도읍 공도택지개발지구에서 34∼47평형의 ‘금호어울림’ 728가구를 일반 분양한다. 14만5000평 규모의 공도지구는 경부고속도로 안성나들목과 가깝다. 대림산업도 오산시 양산동 140 일대에 33∼56평형 규모의 ‘이편한세상’ 1689가구를 12월경 내놓을 예정이다.
이상록 기자 myzodan@donga.com
▼인천-경기 지역 하반기 분양 예정 주요 단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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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체사정에 따라 일정이 달라질 수 있음. 자료: 유니에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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