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인즈에 따르면 지난 한 주 동안 전세금 변동률은 서울 0.03%, 신도시 0.15%, 경기(신도시 제외) 0.08%로 나타났다.
서울은 강남 서초 송파구 등 강남 지역(0.05%)과 양천 관악구 등 강서 지역(0.11%)이 오른 반면 강북 지역(―0.04%)의 전세금은 떨어졌다.
강남 지역은 서초구(0.24%)만 오른 가운데 송파(0.00%), 강동구(0.00%)는 제자리에 머물렀고 강남구(―0.02%)는 하락했다.
강서 지역은 양천구(0.32%)가 신월7동과 목동을 중심으로 많이 올랐다. 전세 매물이 부족한 편. 목동 부영그린3차 48평형이 4500만 원 올라 3억5000만∼4억 원대.
강북 지역은 중랑구(0.08%)에서 소폭 상승했고 성북(―0.35%) 동대문구(―0.33%)는 전세금이 떨어졌다.
신도시에서는 평촌(0.40%)이 달안동과 부흥동의 중대형 평형을 중심으로 강세를 보였다.
정임수 기자 imso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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