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 본사, 인천에 공장을 두고 있는 ㈜알로에마임은 1992년 창업 이후 매년 50% 이상의 꾸준한 성장을 거듭하며 2004년 말 현재에는 매출액 3000억원, 종업원 200여명의 중견기업으로 성장했다.
㈜알로에마임은 횡성군 우천면 오원리 일대 8만1000평에 본사와 공장을 건립키로 하고 올해 1만5000평 부지에 3000평 규모의 공장을 건립해 일부 생산라인을 가동한다. 2007년에 본격적인 공사를 시작해 2008년에 완공할 방침.
도는 200명 이상의 고용 창출과 매년 3000억원 가량의 지역 내 총생산(GRDP) 증대 등의 파급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도와 횡성군은 부지매입비 30∼50%를 우선 지원하고 투자보조금과 고용촉진 보조금을 일정한 범위에서 지원한다. 또 진입도로와 가스, 상. 하수도, 전기시설 등 각종 인프라를 지원하고 인허가 처리기간을 단축해 조기 이전토록 할 방침이다.
최창순 기자 cschoi@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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