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건용 前산업은행 총재, 기업금융 자문회사 설립

  • 입력 2005년 7월 6일 03시 04분


정건용(鄭健溶ㆍ사진) 전 산업은행 총재가 기업 금융 자문회사를 세우고 2년여 만에 금융계에 복귀했다.

5일 금융계에 따르면 정 전 총재는 최근 ‘J&A FAS’라는 유한회사를 설립하고 회장에 취임했다. 이 회사는 중견기업의 재무 및 위험 관리, 기업 인수 등에 대한 자문에 응할 예정이다.

J&A FAS는 금융회사, 기업 등 50여 곳이 회원으로 참여하는 ‘기업금융 전략포럼’을 만들고 6일 서울 중구 태평로 프라자호텔에서 창립총회를 가질 예정이다.

고기정 기자 koh@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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