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삼성전자 주가는 전날과 같은 54만7000원으로 장을 마쳐 상승세를 마감했다.
삼성전자 2분기 실적은 1분기(1∼3월)에 비해 크게 나빠질 것으로 예고돼 있다.
국내외 증권사의 투자 의견을 종합하면 삼성전자 2분기 영업이익은 1조7400억 원 수준으로 2조 원 밑으로 떨어질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실적 부진은 이미 알려진 악재. 오히려 2분기 실적이 바닥이 될 것이라는 전망이 많아지면서 최근 외국인 매수가 급증했다.
이완배 기자 roryrer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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