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주가지수가 10년여 만에 1,100 선에 올라 사상 최고치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 28일 종합주가지수는 전날보다 11.69포인트(1.07%) 오른 1,104.72로 마감해 1994년 11월 22일(1,106.70) 이후 10년 8개월 만에 1,100 선에 올라섰다.
사상 최고치인 1,138.75(1994년 11월 8일)까지는 34.03포인트 남았다. 국제 신용평가회사인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가 한국의 국가신용등급을 한 단계 올렸다는 소식과 전날 미국 증시의 상승세가 주가를 끌어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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