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특구법은 이곳을 향후 10년 이내 세계 초일류 연구개발단지로 조성한다는 계획.
벤처 입주용지 확충, 금융 활성화, 첨단 기술공급, 전문 인력지원 등을 통해 ‘벤처 생태계’를 조성하고 외국기업의 사업 환경 조성, 외국인 정주여건 개선 등을 통한 글로벌 네트워크를 구축한다는 내용이다.
계획이 순조롭게 진행되면 2015년에는 입주 기업이 현재의 824개에서 3000개로 늘어나고 외국연구기관도 2개에서 20개로 늘어난다.
또 해외특허등록이 현재보다 10배 많은 1만6000여 건으로 증가하고 기술료 수입이 518억 원에서 5000억 원으로 늘어난다.
이기진 기자 doyoc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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