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홀딩스 대표로는 임창욱(林昌郁) 명예회장과 김상환(金相煥) 전 대상㈜ 건강사업본부장이 선임됐다.
대상홀딩스는 17일 자본금 185억 원에 발행주식 수 1846만3099주로 증시에 재상장된다. 또 대상㈜은 5일 자본금 277억 원에 발행주식 수 2769만4648주로 변경 상장된다.
대상홀딩스는 그룹비전 및 전략수립, 신규사업 추진 등의 업무를 담당하게 되며 산하에 대상㈜, 대상팜스코, 대상식품, 대상정보기술, 상암커뮤니케이션즈㈜ 등 5개 자회사를 두게 된다.
대상 측은 “경영의 투명성을 확보하고 책임경영체제를 확고히 해 경쟁력과 경영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지주회사를 출범시켰다”고 말했다.
김현수 기자 kimh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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