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업계 “차세대게임 만들 인재 오세요”

  • 입력 2005년 8월 2일 03시 01분


게임업체들이 차세대 주력 작품 준비를 위해 인력 확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1일 취업인사포털 인크루트에 따르면 엔씨소프트는 캐릭터 애니메이터 및 배경 제작, 원화 디자이너 등 분야별 신규 채용을 진행하고 있다.

소프트맥스도 15일까지 리얼타임 이펙트 디자이너를 모집하며 신입 또는 2년 이상 경력자면 지원 가능하다.

제이씨엔터테인먼트는 게임 기획, 프로그래밍, 디자이너, 마케팅 등 분야별로 신입 및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신입사원은 7일까지, 경력사원은 20일까지.

이 밖에 웹젠은 웹프로그래머와 인사팀 직원을, 엠브릿지는 시스템 소프트웨어, 네트워크시스템 개발 경력자를 각각 모집한다.

인크루트 이광석(李光錫) 대표는 “게임업체에 입사하기 위해서는 먼저 게임 마니아가 되어야 하고 상상력과 창의력을 키우면서 현장 경력을 쌓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손효림 기자 arysso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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