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종합주가지수는 전날보다 18.91포인트(1.71%) 오른 1,123.77로 마감했다.
이는 1994년 11월 15일(1,125.80) 이후 10년 9개월 만에 가장 높은 수치다.
이날 종합주가지수는 사상 최고치를 기록한 국제유가와 옵션 만기일 부담으로 내림세로 출발했지만 곧바로 상승세로 돌아선 뒤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의 콜금리 동결 결정 이후 상승 폭이 커졌다.
코스닥지수도 전날보다 3.98포인트 오른 524.74로 장을 마쳤다.
김광현 기자 kkh@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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