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취업사이트 파워잡(www.powerjob.co.kr)이 24일 각 기업 인사담당자 307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전체 응답자의 93.5%가 블로그나 홈페이지를 운영하는 지원자에게 가산점을 줄 의향이 있다고 응답했다.
인사담당자들이 블로그 또는 홈페이지 운영자에게 주고 싶은 인사 가점은 기획 능력(30.6%), 창의성(26.4%), 성실성(14.7%), 인터넷 활용 능력(8.1%), 문서 편집 능력(6.8%), 마케팅 능력(5.9%), 표현력(5.5%) 등이 꼽혔다.
인사담당자들은 블로그나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자의 독창성과 개성을 파악할 수 있다’(34.9%)는 이점 때문에 종이 이력서보다 블로그나 홈페이지를 많이 참고한다고 답했다.
김선미 기자 kimsunmi@donga.com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