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주가지수가 이틀째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며 1,140 선에 안착했다. 8일 종합주가지수는 전날보다 2.27포인트 오른 1,145.26으로 장을 마쳤다. 이날 증시는 선물과 옵션 동시 만기일이어서 변동성이 컸지만 국제유가가 3주 만에 최저치인 배럴당 64달러 선으로 떨어지고 미국 증시가 오름세를 보인 것이 호재로 작용해 상승세로 마감됐다.
기관투자가는 2364억 원어치의 주식을 순매수(매수 금액―매도 금액)했지만 외국인은 7억 원, 개인투자자는 639억 원을 순매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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