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상의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에는 미국 LA 상의, 일본 나가사키(長崎) 상의, 중국 상하이(上海) 상의 등 16개국 27개 상의 관계자 300여명이 참여한다.
12일 부산 롯데호텔의 환영 만찬에 이어 13일 개막식과 총회가 열린다. 이 총회에서는 부산의 투자환경 및 부산신항에 대한 설명회가 열리며 ACC 공동 선언문이 채택될 예정이다.
13, 14일 부산상의 회의실에서는 중국 일본 홍콩 뉴질랜드 베트남 등 12개국 14개 상의가 참가한 가운데 투자설명회가 열린다. 14일 열리는 무역상담회에는 페루 미국 우즈베키스탄 중국 홍콩 등 6개국 상의가 참가한다.
송규정(宋圭政) 부산상의 회장은 “APEC 정상회의의 비공식 행사인 ACC를 통해 지역 기업들이 APEC회의 개최에 따른 실질적인 경제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조용휘 기자 silen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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