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대우의 올해 1∼9월 수출량은 72만620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8.6%, 2002년에 비해 262.9% 각각 증가했다. 현재 150여 개국에 차량을 수출하는 GM대우는 올해 작년 대비 22% 늘어난 110만 대 이상을 판매하면서 흑자 전환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2002년 11월 2500cc L6 매그너스를 시작으로 라세티, 스테이츠맨, 젠트라 등의 신차를 내놓았으며 내년에는 매그너스의 후속 모델과 첫 스포츠 유틸리티 차량(SUV)을 판매하는 등 풀 라인업을 갖춘 종합자동차회사의 면모를 갖춘다는 계획이다.
손효림 기자 aryssong@donga.com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