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충환 한국타이어 사장은 14일(현지 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자동차 유관산업 대표자 초청 글로벌 포럼에서 ‘해외 신규시장 진입 및 공략을 위한 마케팅 전략’을 주제로 발표한 자리에서 이같이 밝혔다.
조 사장은 “유럽 시장은 미국 시장과 더불어 우리에게 전략적 중요성이 큰 시장”이라며 “올해 안으로 유럽에 생산 공장 건설을 결정하고 2007년부터는 유럽 현지에서 생산을 시작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최영해 기자 yhchoi65@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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