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은행은 19일 개인금융과 기업금융 부문에서 200명 안팎을 채용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서류 전형과 예비 전형, 프레젠테이션, 집단 토론, 실무자 면접, 임원 면접 등의 평가를 통해 최종 합격자를 가린다. 28일까지 인터넷 홈페이지(www.kbstar.com)를 통해서만 응시할 수 있다.
4년제 정규 대학 졸업자와 내년 2월 졸업 예정자가 대상이다. 나이와 전공에 제한은 없지만 토익 성적 700점, 대학 평균 평점 B학점 이상만 지원할 수 있다.
국민은행은 특히 전체 채용 인원의 30%를 지방대 출신자 가운데 해당 지역 근무 희망자로 선발할 예정이다.
외환은행은 상반기처럼 자격 제한이 없는 개방형 공채를 통해 30명을 선발하기로 했다. 29일부터 다음 달 7일까지 인터넷 홈페이지(www.keb.co.kr)를 통해 접수한다. 25일 서울 중구 을지로 본점에서 채용 설명회가 열린다.
신한은행도 100여 명의 신입 사원을 뽑기 위해 24일까지 잡링크 홈페이지(rms.joblink.co.kr/ShinhanBanker/Index.asp)를 통해 원서를 접수한다. 다양한 활동을 했거나 전문 자격증이 있는 지원자는 우대한다.
홍석민 기자 smho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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