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기]인천시 물류연구회 창립

  • 입력 2005년 10월 20일 09시 05분


물류정책 전문 연구기관인 인천시 물류연구회가 18일 창립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창립 회원으로는 한국항공정책연구소 김효준 소장, 인천경제연구소 송희연 원장, 인천항발전협의회 이기상 회장, 인천항만공사 서정호 사장 등 150여 명이 참여했다.

초대 회장에는 한국항만경제학회 회장을 지낸 인천대 동북아물류대학원 전일수 원장이 선출됐다. 연구회는 물류전문가 양성, 물류 시스템 개선 프로그램 개발 등의 사업을 벌인다.

전 회장은 “정부와 지방정부, 기업이 활용할 수 있는 물류 혁신 정책이나 프로그램 개발에 주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희제 기자 min0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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