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 ‘꽃과 어린왕자’ 재단 소년가장 등 32명에 장학금

  • 입력 2005년 10월 24일 03시 06분


“꿈의 전도사가 되세요”이웅열 코오롱그룹 회장(오른쪽)이 21일 ‘제2회 코오롱 어린이 드림캠프’에 참석해 한 소년가장을 격려하고 있다. 사진 제공 코오롱그룹
“꿈의 전도사가 되세요”
이웅열 코오롱그룹 회장(오른쪽)이 21일 ‘제2회 코오롱 어린이 드림캠프’에 참석해 한 소년가장을 격려하고 있다. 사진 제공 코오롱그룹
이웅열 코오롱그룹 회장은 20일부터 이틀간 경기 용인시 코오롱 인재개발센터에서 열린 ‘제2회 코오롱 어린이 드림캠프’에 참석했다.

코오롱그룹의 출자로 설립된 어린이 전문재단 ‘꽃과 어린왕자’는 이날 소년소녀가장 등 가정환경이 어려운 초등학생 32명을 초청해 1인당 200만 원의 장학증서와 푸짐한 선물을 나눠 줬다.

이 회장은 “이번 행사에 참가한 어린이들이 꿈을 잃고 살아가는 이들에게 희망을 전달하는 ‘꿈의 전도사’가 되길 바란다”며 어린이들을 격려했다.

김상수 기자 sso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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