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킬레이션 공장은 부탄을 원료로 휘발성 유기물질(VOC)을 획기적으로 줄인 초저황(30ppm 이하), 고옥탄가(옥탄가 97 이상)의 친환경 휘발유인 알킬레이트를 만드는 시설을 말한다. 2년에 걸쳐 완공된 알킬레이션 공장은 하루에 1만 배럴의 알킬레이트를 생산할 수 있다.
GS칼텍스는 “현재 배럴당 70달러 정도에 거래되고 있는 알킬레이트 가격을 고려하면 공장의 완공으로 연간 2500억 원 이상의 매출 증대 효과를 볼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상수 기자 ssoo@donga.com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