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까지 열리는 박람회에는 독일, 미국, 일본, 중국, 대만, 필리핀 등 해외 39개국 업체와 국내 42개 업체가 총 131개 부스를 설치한다.
주 행사인 실버전에서는 안마의자, 온수 흙 침대, 건강신발, 목욕용품, 지팡이, 전동스쿠터, 실버의료기, 수의, 성인용 기저귀, 배변용품을 전시해 실버산업의 현주소를 보여주고 실버주택, 치매병원, 농촌 테마마을, 은퇴자 모시기 프로그램을 소개한다.
또 고령친화산업, 아시아 실버산업 발전을 위한 민간협력, 노인 보건복지를 주제로 하는 학술행사와 전국 노인복지 담당 공무원 연찬회, 전국 어르신 문화예술제전, 남부예술제도 열린다.
관람 시간은 매일 오전 10시∼오후 5시이며 입장료는 개인 2000원, 단체 1000원이다.
광주=정승호 기자 shjung@donga.com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