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대 벤처창업보육사업단(단장 김영문 교수)은 25일 서울 서초구 양재동의 ㈜해리코리아 교육장에서 ‘나는 투잡스로 미래를 준비한다’는 제목의 세미나를 열고 소자본으로 성공할 가능성이 높은 영역을 다각도로 분석, 관련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20일 밝혔다.
인터넷 창업관련 사이트인 사랑나눔재단(www.mis.or.kr) 등이 참여하는 이 세미나는 투잡스 창업 관련 아이템을 소개하고 창업 준비 과정과 수익성 등을 꼼꼼히 살펴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벤처창업보육사업단은 이번 세미나에서 홀로 진행하기 어려운 분야의 프로젝트 팀을 구성할 수 있도록 투잡스족 간 인적 네트워크 구축도 유도할 계획이다.
사업단 단장인 김 교수는 “투잡스에 대한 신뢰할 수 있는 정보가 부족해 부업으로 창업에 뛰어든 직장인 등이 본업까지 망칠 수 있다”며 “다양한 투잡스 아이템과 성공 사례를 소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문의 053-620-2035
정용균 기자 cavatina@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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