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계 인사]이희성-박진규씨 ㈜부영 대표 선임

  • 입력 2005년 12월 5일 03시 00분


임대주택 전문건설업체 ‘부영’은 이희성 전 한일원자력 부회장과 박진규 전 딜로이트 안진회계법인 상임고문을 대표로 선임했다고 4일 밝혔다.

이에 따라 부영은 이중근 회장과 함께 대표이사가 모두 3명이 됐다.

신임 이 대표는 부영 대표이사로서 부영그룹 경영지원 및 건설본부장을 맡고 자회사인 동광주택산업 대표로 활동한다.

신임 박 대표도 부영 대표이사로서 그룹 재무본부장 겸 지원본부장과 자회사인 부영파이낸스 대표를 맡는다.

한편 부영은 이날 김길조 전 한국전력기술 상임감사를 영업본부장으로 선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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