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금 증권 보험 취급 ‘금융백화점’ 국내 첫선

  • 입력 2005년 12월 9일 02시 59분


예금과 증권, 보험 등 모든 금융상품을 한곳에서 파는 복합금융점포가 국내에 처음으로 등장했다.

하나금융지주는 8일 복합금융점포인 ‘하나금융프라자’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대한투자증권 본점 1층(사진)에 열었다.

하나금융프라자는 은행과 증권, 보험 등의 분야가 같은 건물 내 다른 층에서 운영되던 종전의 복합점포와는 달리 고객이 같은 층에 마련된 객장을 오가며 모든 금융 상품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게 특징이다.

황진영 기자 budd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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