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말 준공될 송도 신사옥은 지상 22층, 35층 2개 동 규모로 각각 사옥과 임대로 활용할 예정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
포스코건설은 200억 달러(약 20조 원) 규모의 송도국제업무단지 개발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포스코건설 한수양 사장은 “포항, 광양에 이어 송도에 제3의 제철소를 짓는다는 각오로 송도 사업에 매진할 것”이라며 “사옥 이전은 송도국제도시 사업의 성공 기반을 구축하는 교두보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정임수 기자 imso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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