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는 이날 구본무(具本茂) 회장과 임직원 공동 명의로 이웃사랑 성금 100억 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와 별도로 LG복지재단과 각 계열사는 20억 원의 기금을 따로 조성해 소년소녀 가장과 독거(獨居)노인, 장애인 등 저소득층 가정을 지원하기로 했다.
LG복지재단은 저소득 가정의 난방시설을 개선해 주는 ‘따뜻한 집 만들기’ 행사를 벌이고 전국 1만여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생활필수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최영해 기자 yhchoi65@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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