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해외시장개척단이 아프리카에서 300만 달러 이상의 수출 계약을 하는 성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경북도에 따르면 시장개척단이 최근 케냐 나이로비, 나이지리아 라고스, 알제리 알제 등 3곳을 돌며 현지 바이어와 접촉해 314만 달러 상당의 수출계약을 했으며 1162만 달러의 수출상담을 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번 시장개척단에는 소형 도정기 제작업체인 동양기계, 수성페인트 원료를 만드는 한국라티스, 포장용 테이프 제조업체인 창진테이프 등 경북지역 5개 중소기업이 참여했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