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은행 나눔재단’ 출범 올 50억… 매년 10억 출연

  • 입력 2005년 12월 20일 03시 09분


외환은행이 사회공헌 활동을 위해 만든 비영리법인 ‘외환은행 나눔재단’이 출범했다.

외환은행은 19일 서울 중구 을지로 본점 4층 강당에서 리처드 웨커 행장을 비롯한 임직원들과 나눔재단 초대 이사진이 참석한 가운데 재단 출범식 및 자원봉사단 발대식을 가졌다. 외환은행은 재단 설립을 위해 50억 원을 출연했다. 앞으로 매년 10억 원을 추가로 출연하고 수익의 1%를 사회공헌 활동비로 책정할 계획이다.

홍석민 기자 smho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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