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경북도에 따르면 쌀과 사과 등 지역의 9가지 친환경 농산물을 생산하는 11개 작목반과 대구백화점, 동아백화점, 농협 하나로마트 등과 연계해 설 연휴가 끝나는 2월부터 ‘농산물 이력관리 시스템’을 본격 가동할 계획이다.
생산농가, 재배방법, 출하시기, 친환경등급 등 농산물의 이력정보가 담긴 전자태그(종이처럼 얇은 칩)를 5∼10kg 단위의 포장지에 부착해 소비자가 매장에 설치된 전자장비와 모니터 통해 이 정보를 조회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최성진 기자 choi@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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