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미포조선은 이날 터키에서 게덴 라인사와 3만7000DWT(화물적재중량톤수)급 PC선 4척과 4만7000DWT급 PC선 4척에 대한 선박건조 계약을 체결했다.
이날 계약식에는 김충배 노조위원장도 참석해 선주사 측에 믿음을 심어 줬다고 회사 측은 덧붙였다.
이번에 수주한 선박은 현대미포조선의 주력 선종으로 세계 시장에서 단일품목 점유율 1위를 기록하며 2003년 ‘세계 일류상품’과 2005년 ‘올해의 우수선박’으로 선정됐다.
손효림 기자 arysso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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