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2006-01-06 03:112006년 1월 6일 03시 11분
공유하기
글자크기 설정
폭력 시위 등의 혐의로 구속됐다가 보석으로 풀려난 이들은 11일 열리는 재판을 앞두고 “재판이 짜맞추기 식으로 진행되고 있다”며 무죄 판결과 WTO 반대를 주장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 시위대는 전날 숙소인 홍콩의 한 성당을 방문한 조환복(趙煥復) 홍콩총영사에게 “그동안 정부가 해준 게 뭐냐”고 항의하며 지난해 말 총영사관 측이 보낸 떡을 던진 것으로 알려졌다.
윤종구 기자 jkmas@donga.com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