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수출명품, 전복!…차세대 상품으로 육성키로

  • 입력 2006년 1월 12일 03시 00분


국내 전통 보양식품인 전복(사진)이 차세대 대표 수출 품목으로 집중 육성된다.

해양수산부는 올해 안에 총 15억 원을 투입해 전복 주 생산지인 전남 완도 강진 진도군 세 곳에 수출용 전복 물류센터를 건립할 계획이라고 11일 밝혔다.

이 센터는 축양시설(출하 때까지 보관하는 시설), 냉각기, 선별기, 포장기 등 현대식 설비를 갖추고 수출용 전복의 집하부터 포장까지 전 과정을 처리하게 된다.

배극인 기자 bae2150@donga.com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