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500호는 1960년 1월 두산의 전신인 OB맥주가 국내에서 처음으로 사내보 ‘OB뉴스’를 발행한 이후 46년 만에 나온 것이라고 두산 측은 설명했다.
기념 특집호로 나온 이번 호에는 국내 최장수 사내보의 발자취와 두산 임직원들의 축하메시지, 500과 관련된 기록을 모은 ‘두산 500 기네스’ 등이 실려 있다.
한편 국내 최초의 기업 사외보는 1958년부터 발행한 ㈜태평양의 ‘화장계’로 알려져 있다. 화장계는 1972년 ‘향장’으로 제호를 바꿨다.
주성원 기자 swo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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