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부총리는 이날 서울 중구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연합인포맥스 주최로 열린 ‘동북아 금융중심을 위한 국제세미나’에 참석해 이같이 밝혔다.
그는 “규율체계가 기존의 칸막이 방식에서 통합 방식으로 바뀌면 정보기술(IT) 등 제조업뿐만 아니라 금융상품도 창의력을 바탕으로 혁신적인 상품을 만들 수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보험업의 상품개발 및 영업 관련 규제를 다른 금융업 수준으로 완화하겠다”며 “보험사의 업무범위를 확대해 영업력을 확충하고 생명보험사와 손해보험사 간 업무 구분도 완화해 합리적인 경쟁기반을 마련하겠다”라고 덧붙였다.
김두영 기자 nirvana1@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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