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파일]삼성重, LNG선 수리회사 설립 外

  • 입력 2006년 1월 24일 03시 1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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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重, LNG선 수리회사 설립

삼성중공업은 말레이시아의 조선업체 MMHE와 액화천연가스(LNG)선 수리를 위한 합작사 설립에 합의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합작사 설립은 최근 LNG선 건조가 급격히 늘어남에 따라 LNG선 수리 수요도 함께 증가할 것으로 내다본 MMHE가 삼성중공업에 합작을 요청해 이뤄졌다. 삼성중공업은 LNG선 수리에 필요한 노하우와 기술인력을 제공하며 MMHE는 LNG선 수리 인력을 제공하고 수리 업무를 전담하게 된다.

◆동아오츠카 음료 태릉선수촌에 공급

동아오츠카는 최근 스포츠 음료 ‘포카리스웨트’와 ‘아미노밸류’를 국가대표 선수들에게 공급하기로 태릉선수촌과 조인식을 가졌다고 23일 밝혔다. 이 회사는 이에 따라 2008 베이징 올림픽까지 선수들에게 안정적으로 음료를 공급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삼성네트웍스 통합 IT서비스 제공

정보통신서비스 기업인 삼성네트웍스는 정보기술(IT) 솔루션 전문기업인 인프라닉스와 함께 환경 및 건강제품 기업인 청호그룹에 고객통합 맞춤형 IBP 서비스를 올해부터 2015년까지 제공하기로 했다고 23일 밝혔다. IBP 서비스란 네트워크와 솔루션 등 IT 관련 서비스를 한데 묶어 고객에게 일괄 제공하는 것이다.

◆매출 1000대 기업 정보사이트 오픈

취업포털 코리아리크루트는 매출액 기준 1000대 기업의 각종 정보를 담은 사이트 ‘해피피알’(www.happyPR.co.kr)을 오픈했다고 23일 밝혔다. 매출, 대표 상품, 기업 뉴스, 채용사이트 안내 등 다양한 정보가 있어 취업자들에게 유용하다.

◆풍산, 호주에 7500t 소전 수출

풍산은 23일 호주 조폐국과 호주 주화용 소전(素錢·무늬를 새기지 않은 상태의 동전) 7500t을 내년부터 2년간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계약 금액은 6300만 달러다. 이로써 풍산은 올해 호주에 공급할 예정인 소전 3762t을 포함해 2008년까지 모두 1만1200t(약 1억 달러)가량의 소전을 호주에 수출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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