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성항공은 청주∼제주 간 편도 요금을 15일에는 1만 원, 16일에는 1만5000원, 17일에는 2만 원, 18∼21일 2만5000원, 22∼23일 3만 원, 24∼28일 3만5000원 등으로 대폭 할인한다고 12일 밝혔다.
3월부터는 주중 4만5000원, 주말 5만2000원의 종전 요금이 적용된다.
한성항공은 지난해 8월 청주∼제주 노선에 취항한 이후 하루 2회 왕복 운항했으나 경영권을 둘러싼 내부 갈등으로 지난해 12월 중순부터 운항을 중단해 왔다.
김선미 기자 kimsunmi@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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