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협은 이 같은 수출 업계의 어려움을 덜어 주기 위해 안정적인 환율 운용, 특히 원화 가치가 엔화에 비해 더 큰 폭으로 치솟지 않도록 배려해 달라고 정부에 건의했다.
또 △선물환 거래를 통한 환 위험 관리 활성화를 위해 선물환 거래 수수료 및 보증금 부담 완화 △중소기업의 환거래 시 부당한 수수료 부담 증가 해소 △중소기업이 한국은행 보유 외환을 저리로 대출하여 활용할 수 있도록 대출금의 용도 제한 완화 등을 요청했다.
김창원 기자 chang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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