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터는 4063평 부지에 지하 1층, 지상 3층, 연면적 1534평 규모로 직원 200여 명이 근무할 수 있다. 83억 원을 투자했다.
연구소, 회의실, 연구지원 부서를 갖춰 인터넷 검색에 관한 연구개발, 뉴미디어 시스템 강화를 위한 신규 서비스개발, 경영 기획 및 미래전략 수립업무를 수행한다.
전 구역에 무선인터넷 등 첨단 설비를 설치했고 직원을 위한 족욕탕, 헬스장, 야외 산책로를 만들었다.
현재 제주에서 근무하는 직원 100여 명과 이달 말까지 옮기는 50명 등 모두 150여 명이 근무할 예정이다.
다음커뮤니케이션은 이날 준공식과 함께 창립 11주년 기념식을 개최해 포럼, 콘서트의 기념행사를 갖는다.
다음커뮤니케이션 김경달 미래전략본부장은 “21세기는 창의적인 생각을 극대화 할 수 있는 근무환경과 직원의 만족도가 기업 경쟁력이 될 것”이라며 “글로벌미디어센터를 통해 미래의 경쟁력을 키워가겠다”고 말했다.
다음커뮤니케이션은 본사를 제주로 옮기는 계획을 마련하고 1차적으로 2004년 7월 미디어연구소를 옮겼다.
제주도는 첨단기업 투자촉진조례에 따라 토지매입비 12억9000만 원, 시설투자비 8억 원 등 20억9000만 원을 지원했다.
임재영 기자 jy788@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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