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평 규모에 조리실 포장실 휴게실 등을 갖춘 행복 도시락 1호점은 매일 결식아동 114명을 위한 도시락을 배달하고 향후 급식 대상에 결식노인 80명을 추가할 예정이다.
SK는 내년 말까지 급식센터 시설비와 운영비를, 서울 중구청은 급식비와 자활근로 예산을 각각 지원한다.
SK는 내년까지 전국적으로 48개 무료 급식센터 설립을 지원할 계획이다.
조정남 SK 자원봉사단장은 “결식이웃을 돕는 동시에 일자리를 창출하는 새로운 사회공헌 모델을 제시하겠다”고 말했다.
김선미 기자 kimsunmi@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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