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는 올해부터 2008년까지 3년간 이들 차량을 수출하기로 했다.
회사 측은 이번 계약이 상용 완성차 수출 계약 사상 최대 규모로 앞으로 3년간 상용차 예상 수출 대수(12만1000대)의 22%에 해당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현대차는 연구개발 총괄 담당인 김상권(60) 부회장이 이날 사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김 부회장은 자동차 관련 학부 교수직을 희망해 왔으며 조만간 한 대학의 교수로 임용될 예정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연구개발 부문은 후임 부회장 없이 이현순 연구개발총괄본부장 체제로 운영될 계획이다.
손효림 기자 arysso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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